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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 SFMOMA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SFMOMA) - Gerhard Richter의 사진 회화에 빠지다

by Rich Mong 2025. 9. 17.

Gerhard Richter의 ‘Photo Paintings’

 

Gerhard Richter의 ‘Photo Paintings’

SFMOMA에서 만난 ‘흐림의 예술’ — Gerhard Richter의 사진 회화에 빠지다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을 걷다보면, 대형 흑백 풍경이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는다. 건물의 윤곽과 창문, 거리 위 자동차들까지 익숙한 도시의 이미지지만—화면 전체가 부드럽게 흔들리고, 초점이 풀린 듯 몽환적이다. 바로 독일 현대미술의 거장 게르하르트 리히터(Gerhard Richter)의 대표적인 ‘Photo Paintings’ 시리즈

사진의 현실, 회화의 환상

리히터는 동독에서 반듯한 구상 회화를 배운 후, 서독 뒤셀도르프에서 추상미술까지 섭렵하며 회화의 경계를 넓혀왔다. 그가 1960년대 초 시도한 ‘사진회화’는 신문, 잡지, 가족 앨범 등 실제 이미지를 바탕으로 유화에 옮겨오면서, 의도적으로 흐림 효과를 더한다. 사진처럼 보이지만, 사진이 아니다. 붓과 페인트가 만드는 흐릿함은 기억, 역사, 실존에 대한 작가의 질문이자 독특한 감성이다.

“흐림”이 던지는 질문: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는 법

작품 설명을 읽어보니, 리히터는 또렷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벗어남으로써 “더 많은 것을 보게 된다”고 말한다. 명확한 초점에서 벗어난 공간은 오히려 관람자에게 상상과 과거, 감정의 흔적을 불러일으킨다. 곧 사라지는 순간, 잊힌 과거, 그리고 이주와 냉전에 흔들린 작가의 내면까지—모두 이 흐릿한 풍경에 고스란히 담긴다.

독일 현대사의 운율과 예술가의 기억

리히터의 사진회화에는 동서독 분단, 냉전 시대의 긴장, 현대 독일을 둘러싼 격변의 감정이 녹아 있다. 색채와 공간, 인물과 풍경에 덧입혀진 흐림 효과는 과거를 지우는 동시에 그리워하게 만든다. 오늘날까지도 추상과 구상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이 시리즈는, 유럽 현대미술사에서 가장 강렬한 실험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오랜 여운을 주는 한 컷

SFMOMA에서 마주한 리히터의 회화 앞에서는, 순간적으로 “내 과거에도 이런 흐릿한 기억이 있을까?” 생각하게 된다. 미술관을 나와 집으로 돌아가는 길, 떠오르는 풍경들 역시 리히터의 화면처럼 흐릿해지고, 다시 살아나는 듯하다.

현대미술의 차가운 실험 속 따뜻한 인간적인 메시지—Gerhard Richter의 ‘Photo Paintings’와 함께, 오늘의 미술관 산책은 추억과 사색으로 가득했다!

 

Gerhard Richter의 ‘Portrait Schniewind’
Gerhard Richter의 ‘Portrait Schniewind’

 

SFMOMA에서 만난 흐릿한 초상 — Gerhard Richter의 ‘Portrait Schniewind’ 이야기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 한쪽 벽면에 걸린 한 장의 검은 회색 초상화. 사각 프레임 안에는 차분한 양복 차림의 남성이 느릿하게 앉아 있다. 그런데 희미한 외곽선과 어딘가 포근한 흐릿함, 눈을 오래 바라봐도 선명하게 기억되지 않는 얼굴. 바로 Gerhard Richter가 1964년에 그린 ‘Portrait Schniewind’다.

사진을 닮은, 그러나 사진이 아닌 회화

이 작품의 주인공은 독일의 미술품 수집가 Willy Schniewind. 하지만 Richter는 전통적인 ‘모델 앞 실재 초상화’ 대신, 가족 앨범 속 사진을 직접 유화 캔버스에 옮겼다. “실물 앞에서가 아니라 사진에서 그린다—직접 앉아주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할 정도로, Richter는 스튜디오에서 인물과 마주 앉은 대신, 사진을 통해 추억과 시간의 감정까지 풍부하게 불러냈다.

흐림의 미학이 주는 기억의 환상

리히터의 초상화에는 특징적인 ‘흐림’ 효과가 있다. 마치 오래된 TV 화면처럼, 선과 면이 흐트러져 디테일보다는 분위기와 감정이 더 또렷하게 느껴진다. 현실의 순간을 그리면서도, 그 순간이 지나간 뒤 남는 “어렴풋한 기억”을 캔버스 위에 남긴다. SFMOMA의 이 초상 앞에 서면, 나도 모르는 사이 오래된 가족사진을 꺼내어 들여다보는 기분이 든다.

학생에서 ‘진짜 작가’로, 경계의 걸음을 딛다

이 작품은 Richter가 학생에서 직업 화가로 거듭나는 전환점이었다. 실제로 가족과 지인들의 앨범, 신문·잡지의 기사 이미지까지—일상의 사진을 회화로 전환하는 그의 작업 방식은 이후 수십 년 동안 현대 회화의 경계를 확장해왔다. Schniewind의 초상 또한, 미술 시장과 사회적 네트워크 속에서 예술가가 ‘작가적 주체’로 탄생하는 순간을 상징한다.

오늘의 감상, 소중한 흔적

SFMOMA에서 만난 ‘Portrait Schniewind’는 단순한 인물 그림을 넘어, 인생의 흐릿한 흔적, 지나간 시간의 여운까지도 섬세하게 담아냈다. 성장과 이별, 새로운 시작의 감정을 독특한 미학으로 표현한 Richter의 힘—회화와 사진, 예술과 기억의 아름다운 경계를 한껏 느끼고 나오는 길, 내 앨범 속 흐릿한 추억들도 덩달아 빛나기 시작했다!

Gerhard Richter의 Wald (4)》(Forest )
Gerhard Richter의 Wald (4)》(Forest )

 

SFMOMA에서 만난 리히터의 숲 — 추상과 자연의 경계를 넘나들다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SFMOMA)의 다양한 전시 공간을 거닐다 보면, 마치 자연의 비밀스러운 한 장면을 캔버스에 옮겨놓은 듯한 거대한 그림 앞에 멈춰서게 됩니다. 바로 현대미술의 거장 게르하르트 리히터(Gerhard Richter)가 1990년에 완성한 《Wald (4)》(Forest )입니다.

숲인가, 물인가? 보는 이마다 다른 풍경

리히터의 이 작품은 멀리서 보면 바람에 일렁이는 깊은 숲 속, 혹은 해질녘 호수에 반사된 빛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파란색, 오렌지, 황금빛이 층층이 겹쳐지고, 물감이 흘러내리면서 만들어진 자연스러운 패턴은 실제 숲의 형태를 알아볼 수 없지만, 그 안에 자연의 역동성과 미묘한 변화를 담아냅니다.

가까이 다가가면, 한 방울 한 방울이 우연히 모여 이루는 ‘자연의 질서’가 느껴집니다. 리히터는 전통적 자연 풍경의 구상적 재현을 거부하면서, 오히려 끊임없이 변화하고 예측불가능한 ‘자연 그 자체’의 본질에 다가섭니다.

예측할 수 없는 우연의 미학

작품 설명에서도 알 수 있듯, 리히터가 이런 추상화를 만드는 과정 자체가 자연의 힘과 닮아 있습니다. 여러 번 덧칠하고, 스퀴지로 물감을 긁어내거나 문지르며, 우연에 내맡기는 그의 방식은 우리 주변의 자연, 즉 숲의 끊임없이 변화하는 에너지와 직접 연결되어 있습니다.

작가는 “자연의 임의적인 한 조각이 늘 품고 있는 일관성과 객관성을 회화에서 구현하고 싶다”고 밝혔는데, 바로 이 작품에서도 그 의도가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보는 순간마다 달라지는 감정—내 안의 ‘숲’을 만나다

SFMOMA에서 이 그림 앞에 서면, 매번 다른 감정을 경험하게 됩니다. 아침의 산책길처럼 상쾌하다가도, 저녁의 물가처럼 차분하고 아득해지는 기분. 관람객 각각이 자기만의 추억 속 ‘숲’을 꺼내보는 듯한 아름다운 착각에 빠지게 됩니다.

현대미술관, 그리고 끝없는 질문

“이게 숲일까, 단지 색의 층위일까?” 하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게 만드는 리히터의 작품. ‘정답 없는 감상’이 주는 여운이 오래 남아, 미술관 밖을 나설 때쯤이면 일상의 풍경조차 새롭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Gerhard Richter의 《Abstraktes Bild》(Abstract Picture, 1984)
Gerhard Richter의 《Abstraktes Bild》(Abstract Picture, 1984)

SFMOMA에서 만난 자유와 충돌—Gerhard Richter의 ‘Abstraktes Bild’ 한 점 앞에서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 조용한 갤러리 한 켠을 밝게 뒤덮은 커다란 캔버스. 눈앞에 펼쳐진 건 색채와 질감이 한껏 부딪히면서 동시에 모두를 품는 Gerhard Richter의 《Abstraktes Bild》(Abstract Picture, 1984). 한눈에 보아도 무언가 꿈틀대는 생명력—노란색, 파란색, 붉은색, 검은색이 겹겹이 쌓여, 우연과 의도의 밀당을 주고받는다.

겹겹의 흔적, 회화의 기억을 따라가다

Richter의 추상화는 한 번에 완성되지 않는다. 작가의 설명에 따르면, 한 작품은 여러 겹의 층위로 그려진다. 첫 번째 레이어는 배경, 마치 사진처럼 착시가 일어나기도 한다. 그리고 ‘이제 끝이다!’ 싶을 무렵, 다시 덧칠하고 문지르고, 때론 파괴하고 다시 더하며, ‘모든 것을 했다’라고 느낄 때까지 끊임없이 이어진다.

캔버스 표면은 마치 시간의 흔적처럼, 한 겹의 평온한 바탕 위에 스치듯 지나간 붓 자국과, 휘몰아치는 색의 파도와 충돌이 반복된다. 박진감 넘치는 색채의 조합 아래엔, 관람자의 시선에 따라 끝없이 새로운 풍경과 몽상을 빚어낸다.

우연과 계획, 완성과 파괴의 물결

Richter는 사진도 참고하지 않은 추상화에서도 착시와 환영 같은 효과를 중요하게 생각했다. “작품이 끝났다고 느끼면, 다시 파괴하기도 하고, 덧칠해서 또 다른 국면으로 넘긴다.” 이른바 ‘회화적 충동’과 ‘작가적 고백’이 자유롭게 교차하는 방식이다. 완성된 것 같은 첫 레이어 위에 차곡차곡 겹쳐진 색과 질감—미술관 방문자에게는 “과연 끝은 어디인가?” 묻는 듯한 끝없음이 주어진다.

감상자의 상상, 끝없이 변하는 그림자

Richter의 《Abstraktes Bild》 앞에서 고정된 해석은 무의미하다. 어떤 날엔 바람에 흔들리는 관목이 되고, 또 어떤 날엔 폭풍우 전의 하늘, 혹은 도심의 소란이 된다. 색채와 터치, 구조와 파괴가 오가는 이 혼돈은, 관람객 스스로가 해답을 찾아가는 ‘자유의 공간’이 된다.

SFMOMA의 이 거대한 추상 한 점 앞에서, 오늘의 감상은 완성된 무엇이 아니라, 항상 미완의 가능성과, 끝없이 이어지는 예술적 질문으로 마무리된다. Richter의 그림처럼, 우리의 삶도 매 순간 덧칠과 해체를 반복하며, ‘완성 없는 아름다움’으로 나아가는지도 모르겠다!

 

Gerhard Richter(1932-), Seestück(Seascape)》
Gerhard Richter(1932-), Seestück(Seascape)》

Gerhard Richter(1932-), Seestück(Seascape)

SFMOMA에서 만난 바다—리히터의 ‘Seestück(Seascape)’가 주는 아름다움과 냉정함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SFMOMA)의 넓고 조용한 공간. 그 한가운데, 바다와 하늘이 맞닿는 심플하고 장엄한 풍경 한 점이 눈을 사로잡는다. 독일 현대미술의 거장 Gerhard Richter(1932-)가 1998년에 남긴 《Seestück(Seascape)》—표면엔 잔잔한 파도, 깊은 청색의 하늘, 그리고 낮게 깔린 빛이 고요하게 펼쳐져 있다.

풍경이라는 감정, 자연이라는 낯섦

리히터는 평생을 바다와 숲 등 자연을 하나의 상징적 풍경으로 그려왔다. 이 ‘Seascape’는 그 자체로 서정적이고, 몽환적이다. 하지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면 “아름답다”는 이상의 감정이 일어난다—넓고 끝없는 면적, 그리고 오묘하게 반짝이는 물빛이 주는 장엄함과 동시에, 바다가 ‘우리와는 아무런 상관 없는 존재’처럼 느껴진다.

작품 설명을 보면, 리히터는 “바다는 아름다울 뿐 아니라, 언제나 우리(인간)에게 대립한다”고 말한다. 바다는 아무것도 몰라서, 아무런 연민이나 의미, 동정심도 없이 단지 ‘존재’만 한다. 이 회화는 아름다움과 무심함이라는 자연의 양 면모를 동시에 안겨준다.

자연의 ‘완전한 타자성’을 예술로 마주하다

이 그림 앞에 서면, 바다가 참으로 넓고 예쁘지만 왠지 조금은 ‘두렵게’ 느껴진다. 리히터는 바다를 단순히 감상적인 풍경이나 추억의 소재로 그리지 않고, 오히려 인간성과 완전히 반대되는, ‘절대적으로 비인간적인 것’으로 바라본다. 사색과 위로, 그리고 작은 무력감이 동시에 밀려온다.

오늘의 미술관 산책—인간과 자연의 거리

SFMOMA에서 리히터의 ‘Seascape’를 바라보면, 오늘 하루도 우리는 저 넓은 바다 앞에서 작아지는 존재라는 걸 새삼 깨닫는다. 자연은 언제나 아름답지만, 동시에 우리와는 또 평행선처럼 멀리 떨어진 진실을 품고 있다. 그 사실을 인정할 때, 인간의 예술과 삶은 또 다른 깊이에 닿게 된다.

섬세한 색, 깊은 철학, 그리고 현실적인 냉정함을 동시에 품은 리히터의 바다—미술관 관람의 마지막까지 오래 기억에 남는 경이로운 경험이었다!

 

SFMOMA에서 마주친 도시의 기억—Gerhard Richter의 ‘Stadtbild Madrid’는 영광인가, 폐허인가?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의 한 공간을 가득 채운 커다란 흑백 도시 풍경, 가까이 다가서면 단순한 항공 사진 같지만, 사실은 Gerhard Richter 특유의 회화적 해석이 깃든 <Stadtbild Madrid>(1968)다. 치밀하게 그려진 빌딩과 교차로, 겹겹의 거리의 윤곽이 뚜렷하지만, 짙은 회색 페인트와 헐거운 붓질은 순간, 잔해 위로 쌓인 재더미처럼 느껴진다.

재건과 파괴의 경계—전후 유럽의 풍경

Richter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의 재건 시대를 몸으로 겪으며 성장했다. 그는 잡지에서 발견한 마드리드의 항공 사진을 바탕으로 이 작품을 그렸다. 그러나 감상자에게 펼쳐지는 것은 깔끔한 도시의 ‘희망’만이 아니다. 흰색, 검은색, 회색의 두꺼운 터치들은 도시의 꼭대기부터 골목 구석마다 ‘이게 정말 살아있는 도시 맞나?’라는 질문을 던진다.

폐허의 아름다움 또는 기억의 파편

작품 설명에 따르면 이 그림은 “재건된 도시인가, 폐허 위의 잔해인가?”라는 물음에 답을 건넨다. 처음 전시된 당시, 평론가들은 “ruined landscape(폐허 풍경)”이라 불렀고, Richter 역시 드레스덴 폭격의 기억과 스페인 도시의 풍광을 연결했다. 도시의 윤곽은 명확하지만, 붓자국은 모든 것을 무너뜨린 듯 겹겹이 쌓여, 재와 먼지, 상실과 재생이 한 화면에서 휘몰아친다.

무너진 과거와 희망의 교차—도시, 인간, 예술

마드리드 거리의 윤곽에서 느껴지는 것은 건축의 영광만이 아니다. 페인트 한 줄기마다 살아남은 유럽의 상흔, 역사와 경쟁, 그리고 도시적 삶의 불가사의한 집단 기억이 묵직하게 전해진다. SFMOMA에서 이 풍경을 보며 내가 서 있는 도시도, 흘러간 기억과 오늘이 겹쳐지는 공간임을 새삼 깨닫는다.

오늘의 미술관 산책에서 만난 <Stadtbild Madrid>—예술은 과거의 폐허와 미래의 희망을 동시에 품는 것임을 떠올리게 했다. 의도와 우연, 잔해와 영광을 모두 담아낸 차가운 풍경 속, 나 역시 잠시 옛 기억을 되돌아볼 수 있었다!

 

 

5편 :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SFMOMA) 7층 ‘Get in the Game’ 전시 4편 - “Slow Clap”—경쟁과 환호, 스포츠 영웅의 뒷면

6편 :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SFMOMA) - 현대미술의 세계에서 잔잔한 기쁨과 따뜻한 위로, Gerhard Richter의 ‘Lesende(Reader)’

7편 :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SFMOMA) - Gerhard Richter의 사진 회화에 빠지다

8편 :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SFMOMA) - 안젤름 키퍼(Anselm Kiefer, 1945-), 다리 위를 건너며 사유의 미로에 빠지다

9편 :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SFMOMA) - 쿠사마 야요이(Yayoi Kusama), 거대한 ‘사과 한 입’ 그리고 '도트 호박'의 유쾌한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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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 샌프란시스코 여행, 시청에서 건축의 낭만을 만나다
4편 : South Light Court, 샌프란시스코 시청에서 뜻밖의 전시관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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